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왼쪽)이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왼쪽)이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감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감사분야 ‘우수상’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이행,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양에 걸쳐 잘못된 행정오류를 바로잡고, 예산 낭비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재선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와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복 의원은 “시민들이 맡겨 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분석과 조사로 집행부의 행정오류와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고,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는 기초의원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