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캐럴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캐럴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 제31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열린 송년음악회로,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유명 샹송가수인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루돌프 사슴코’ 등을 선보여 연주회를 찾은 600여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의왕시민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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