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8일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박영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거리공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정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빛누리아트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청소년 진로개발 사업 공공위탁 동의안’ 등 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내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예산안 등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보고 및 예비심사안을 의결했고, 심사 안건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