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사업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용인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사업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용인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강의 경력 1년 미만 12명이다.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청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지식산업시대 청년들이 여러 가지 일과 취미를 병행해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N잡러’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강사역량교육과 전문강사의 1:1 강의코칭을 받은 후 8~9월 중 두차례 강의할 수 있는 실습기회를 받는다. 

강의실습에 대해선 재료비 지원과 소정의 강사료도 지급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4차산업, 문화예술, 영상, 원데이클래스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Xf9F2kJqfYr4gkEP8)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에서도 신청 페이지로 연결이 가능하다.

최종대상자는 5월말 선정해 개별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