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9일 영통 미로어린이공원에서 황골주공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공원 리모델링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채명기 의원이 황골주공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명기 의원이 황골주공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통 미로어린이공원은 영통구 영통1동 955-2 일원에 위치한 공원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인한 이용 불편에 따라 주민들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요구 등 영통1동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채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박광온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13억원 등 예산 확보와 함께 수차례 주민간담회에 참여해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황골마을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형 행사를 기획해 새롭게 단장된 미로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풍선·과일 등을 함께 나누는 등 리모델링 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채명기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어린이공원으로 리모델링을 해 지역 시의원으로 무척 보람있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 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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