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팔달구와 함께하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갖는다.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로, 팔달구에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가 주최한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엔타스 경복궁 영통점, 아태산업개발(주), 한국맥도날드(유), ㈜로지션, 대성무역,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볼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을 할 수 있다.

참가기업 현황.
참가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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