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44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오는 24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한다.

파장동 김장담그기 행사가 끝난 후 이재준 수원시장이 봉사자.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파장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끝난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봉사자.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에는 봉사자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170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만5205포기를 담가 총 소외계층 669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24일 매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무리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파장동행정복지센터와 우만1동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우만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0일 우만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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