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5년간 유튜브 구독자 수 그래프.
2018년 이후 5년간 유튜브 구독자 수 그래프.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2100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39.2%(1만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ㆍ교사ㆍ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 떄문에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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