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되면 새벽녘에 병원 구급차 소리가 더 많이 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 통계를 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자가 증가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증가하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은 의학전문가들에 따라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매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혈액은 혈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으로 구성돼 있고 혈장은 94%가 수분이다. 혈장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장 농도가 짙어지게 되고 삼투압 작용으로 적혈구에 있는 수분이 혈장으로 이동한다. 수분이 빠져나간 적혈구는 납작해져 ‘혈전’이 된다. 이 혈전이 머리에 있는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되고, 심장에 있는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된다.

또한 날씨가 추울 때 물을 마시지 않음으로 인해 혈액이 탈수상태가 되고 혈액 점도가 높아져 영양소의 이동, 노폐물(독소) 배출, 면역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돼 몸이 아프기 시작한다.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라는 정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목이 마르기를 기다리면 몸은 이미 탈수 상태에 이르게 되고 몸속의 혈액은 이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날씨가 추울 때 증가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그리고 식습관과 생활습관 중에서 혈액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바꾸어야 한다.

새벽에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지인에게 앞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권했더니 정수기 물은 잘 마셔지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서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도록 추천하면서 미네랄메이커에 마시는 물을 넣으면 마그네슘 미네랄을 강화시키고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로 업그레이드된 물을 마실 수 있다고 전해주었다. 그리고 바이오리듬에 맞춰 하루에 9번씩 물 마시는 시간을 자동 알림 받을 수 있는 ‘굿워터라이프’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매일 잊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알려주었다.

이 세상에 물은 흔하지만 사람들이 잘 마시지 않아서 몸이 아프게 된다. 또한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커피, 주스, 차 등을 마시고 물을 마셨다고 말하고 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몸이 필요로 하는 물은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이다. 커피, 주스, 차 등과 같은 액체는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하는 이뇨작용을 하므로 오히려 몸의 탈수를 부추기므로 이러한 액체를 마신 후에는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날씨가 춥다고 물을 마시지 않거나 목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물을 마시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 물은 시간을 정해 놓고 습관적으로 마셔야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추울 때 증가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물은 몸이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하는 천연치료제 역할을 한다. 날씨가 추울수록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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