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 '독도 침탈야욕'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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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 '독도 침탈야욕' 강력 규탄
  • 박노훈 기자
  • 승인 2022.10.2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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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의 날(10.25)’ 제정 122주년 맞아 기자회견 개최
-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강력 규탄 및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 강화 촉구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21일 도의회 1층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일본의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 폐기를 촉구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경기도 차원의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21일 경기도의회 1층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소속 의원들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21일 경기도의회 1층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소속 의원들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김태희․이채명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 김동규․김옥순․김종배․김철진․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김용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122번째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독도는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며, 한․일 양국이 성숙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역사에 대해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기 위해 국토사랑 실천과 함께 국내외에 독도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9월에 창립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에 동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문화탐방,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 성명서 전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독도의 날을 맞아 1,390만 도민과 함께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국내외에 천명하며, 일본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으며, 우린 이 날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일방적으로 자신의 땅으로 편입시켰고, 이에 따라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인 독도는 일본 제국주의의 첫 희생이 되었다.

따라서 독도는 섬이되 단순한 섬이 아니다. 다시는 빼앗겨선 안 될 한반도의 시작이며 끝이다.

일본은 지난 2020년 방위백서에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왜곡 기술하고 있다.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실린 것은 2005년부터 18년째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함으로써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기정 사실화 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열어가야 한다고 하면서 △‘죽도의 날 기념행사’ 강행,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영유권 주장을 담은  ‘2020년 외교청서’ 발표 등 제국주의적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 침탈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 같은 일본의 행위는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와 다름없으며,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우리 국민과 세계의 희망을 송두리째 무시하는 처사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독도의 날’을 맞아 1390만 도민과 함께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국내외에 천명하며, 일본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삭제하고, 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탈행위를 중단하라!

하나. 일본은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통렬히 반성하고,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하나. 경기도는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인식 교육 강화에 앞장서라!

2022. 10. 21.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원 일동
김용성․김동규․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희․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이채명․임창휘․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