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원시 새마을회장단 워크숍’에서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4개 구별 새마을단체 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2년 수원시 새마을회장단 워크숍’에서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4개 구별 새마을단체 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새마을회(회장 홍순주)는 17~18일 포천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2022년 수원시 새마을회장단 워크숍’을 갖고 새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지역 새마을회 관계자들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순주 제18대 수원시새마을회장, 4개 구별 새마을 단체(새마을부녀회·협의회 등)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재준 시장의 ‘민선 8기, 새마을과 함께할 7가지 약속’ 특강 △조재범 전(前)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장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특강 △포천아트밸리 등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강연에서 △(경제) 소상공인 지원 △(생활) 환경특례시 조성, 생태하천 자연성 회복 △(돌봄) 통합돌봄도시,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혁신) 직접 민주주의 실현, 시민과의 소통 등 7개 사업을 새마을회와 협력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구호인 ‘잘 살아보세’의 진정한 가치를 수원시도 함께 실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길에 새마을회 관계자분들이 늘 함께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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