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락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왼쪽)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표창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수원서부지사)
손문락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왼쪽)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표창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수원서부지사)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지사장 손문락)는 15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표창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포상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장기요양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에 한울재가복지센터 최희식 요양보호사 ▲인천경기지역본부장상에 가람연세노인복지센터 김신우 사회복지사, 보람찬어르신센터 최보람 사회복지사, 삼성드림요양원 조인옥 요양보호사, 한일재가복지센터 노정애 요양보호사 등이다.

손문락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투철한 사명감 덕분에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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