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가 5개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재향군인회가 5개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수원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수원시 5개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5개 보훈단체는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등이며 전달 위문품은 라면 250상자, 수건 200개 등 총 400만원 상당 물품이다.

위문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관내 이마트 4개 지점과 우찬만 수원시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훈원 봉사활동, 그린 향군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에 기여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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