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5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갖는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로,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아태산업개발㈜, ㈜이시스템, ㈜와이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에스시티엘첨단소재, ㈜엠에스티컴퍼티 등 6개 업체가 참여, 현장 면접을 거쳐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