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2년 1차 고용혁신 아카데미'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 RSC)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2년 1차 고용혁신 아카데미'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 RSC)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설치한 기관인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기RSC)는 지난달 29일 노보텔 앰배서더수원에서 경기지역 자치단체 및 민간기관 일자리 업무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고용혁신 아카데미'를 가졌다.

이날 가진 고용혁신 아카데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일자리정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여성노동의 미래와 미래 일자리 변화, 과학기술 일자리 분석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전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RSC는 고용혁신 아카데미를 통해 고용 및 일자리, HRD 관련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 시·군 지자체와 관련기관 일자리정책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난 4년 동안 약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고용혁신 아카데미는 경기RSC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

경기RSC 일자리창출팀 담당자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고용혁신 아카데미 추진을 통해 도내 일자리사업 담당자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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