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서 3년째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사회 시스템이 모두 변화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모이던 것을 억제해 왔다. 이로 인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모이던 식당, 학교, 교회 등에는 출입과 모임 인원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어느 학자는 지구환경 오염이 원인이기에 지구환경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필자는 각자 조용한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되돌아보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고 지금도 떠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억제해왔었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머지않아 모임 제한이 완전히 풀릴 것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은 더 불가피해질 것이고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다. 

성경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번째 표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행하셨다. 이때 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물로 된 포도주가 좋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에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셨다. 포도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예수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다. 

떡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고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한다. 피는 사람의 생명이고, 물은 피에 꼭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이같이 창조섭리를 살피면 우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비결은 물의 비밀에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밀 하나, 물은 건강의 기본이다!

물은 에너지의 전달 매체이며, 몸은 ‘신비한 물통’이다. 사람의 몸은 수분 70%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은 영양소를 이동시키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 기능 등 3가지 중요한 일을 한다. 

그런데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 속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혈액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건강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다

비밀 둘, 탈수가 질병을 부른다!

사람들은 자신이 탈수 상태인 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약하든 심하든 대체로 탈수 상태로 지내고 있다. 

탈수에 크게 반응하는 것은 세포인데 세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당연히 다양한 질병들이 생기게 된다. 신체에 지속되는 탈수는 가벼운 두통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탈수로 인한 질환이 다양하게 발생된다.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목이 마른 것이다. 물은 건강을 알고 있는 것이다.

비밀 셋, 미네랄워터를 마셔라!

산성수는 몸을 아프게 한다.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약알칼리성 물은 몸에 좋을 뿐만 아니라 물맛도 좋다. 

흔히 말하는 ‘맛있는 물’은 약알칼리성 물이다. 그리고 수돗물은 꼭 정수해서 마셔야 한다. 가능하면 미네랄메이커로 만든 미네랄워터를 마셔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산성화되어 있다. 생활 환경은 물론이고 먹고 마시는 것 모두 산성 성분이 많다.  흰쌀밥, 밀가루 음식, 고기, 커피, 콜라, 역삼투압(RO) 방식 정수기 물도 산성이다. 이런 산성 환경에서 지내는 우리 몸 역시 산성화되어 있다. 

이런 환경뿐 아니라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도 몸을 산성화시킨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생활환경은 몸을 산성화시키고 아프게 한다.

사람의 몸에 흐르는 혈액은 수소이온농도 pH7.4 수준의 약알칼리성이다. 우리 몸은 원래 이 정도의 알칼리 상태인 것이 정상이라는 반증이다.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다. 미국 어느 연구소의 실험에 의하면 노인들은 24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목마름을 인지하지 못했고 물에 대한 생리적 욕구가 있음에도 그다지 갈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수분 부족으로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 상태가 지속되고 탈수로 인한 질환이 생기게 된다.

몸의 탈수 상태는 소변 색깔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몸이 탈수 상태에 있다면 소변 색깔이 진한 노란색이다. 이럴 때는 즉시 물을 마셔야 한다. 몸에 수분이 충분하다면 소변 색깔은 엷은 노란색에서 투명색에 가깝다.

우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물은 시간을 정해 놓고 습관적으로 마셔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물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물 마시는 타이밍을 잊어버려서 마시지 못하고 있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휴대폰에 굿워터라이프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면 된다. 

굿워터라이프 앱을 설치하면 하루에 9번씩 물 마시는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에 문자 알림이 올 때마다 물을 한 잔 마시면 된다. 약 한 달 정도 이렇게 생활하다 보면 건강한 물을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물은 치료약은 아니지만 몸이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하는 천연치료제 역할을 한다. 강원도 오대산의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 지내고 있는 암 환우들은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를 마시면서 자연치유를 하고 있다.

사람의 체중에 따라서 필요한 적정 음수량은 다르다. 

하루 적정 음수량은 체중 1kg당 33ml이다. 만약 체중 60kg이라면 물 2리터(60kg*33ml)를 하루에 9번씩 나누어 마시면 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사람을 누리길 원한다면 건강한 물을 매일 충분히 마셔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고 나서 하루를 시작하자! 그리고 물을 마실 때마다 물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말로 표현하자. 

“물아 고마워!” 
“물아 사랑해!” 
그러면 물은 나의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세상에 물은 흔하지만 내 몸에 꼭 필요한 물은 많이 부족하다. 건강한 물을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신체의 창조섭리 이해에 있음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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