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오른쪽)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쳐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윤미경 의장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의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윤 의장은 의왕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왕역 정차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미경 의장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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