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게 된다. 의료 통계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자도 증가한다. 심혈관계 질환자들은 추워짐에 따라 건강관리를 더욱 잘 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 심근경색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의학전문가들은 전문적인 의료지식과 다양한 견해를 말하고 있다. 의학전문가들의 의료지식과 견해에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심혈관계 질환자수가 감소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

우리들은 창조섭리에 따라 신비하게 만들어진 인체의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인체의 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연령대에 따라서 인체의 수분량은 다르다. 나이를 먹을수록 몸에 있는 수분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노화는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꾸어 말하면 몸이 젊어지는 비결은 인체에 수분을 충분히 채우는 것이다.

우리 몸에 있는 혈액은 혈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에 있는 혈장은 94%가 수분이다. 물을 마시지 않아서 발생하는 탈수는 혈장에 수분을 부족하게 만든다. 이렇게 혈장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장 농도가 짙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삼투압 작용으로 적혈구에 있는 수분이 혈장으로 이동한다. 그 적혈구는 수분이 혈장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납작해지게 된다. 이렇게 납작해진 적혈구가 ‘혈전’이 된다. 이 혈전이 머리에 있는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되고 심장에 있는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된다. 이렇게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충분히 마셔야 하는 물은 종류에 따라서 건강을 나쁘게 한다. 우리가 마셔야 하는 물은 미네랄 함량이 적당히 들어 있는 미네랄워터이다. 그런데 미네랄이 없는 산성수를 마시게 되면 이 또한 건강을 나쁘게 한다. 미네랄이 들어있지 않은 산성수는 혈액의 혈장 농도를 엷게 만들어서 삼투압 작용에 의해 적혈구로 수분이 이동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적혈구는 파괴된다. 적혈구가 파괴되면 혈액의 산소 이동이 원활하지 않고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그래서 몸을 아프게 만드는 산성수를 마시지 말고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미네랄워터를 마셔야 한다. 

1회용 플라스틱병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수는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음료수에는 당분이 들어 있어 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 내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미네랄이 적당히 함유되어 있는 물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커피, 콜라, 사이다, 주스, 술 등은 몸이 필요로 하는 물이 아니라 액체이다. 내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미네랄워터이다.

1회용 플라스틱병에 담아서 팔고 있는 물을 미네랄워터라고 부르고 있지만 미네랄이 없는 물도 있으므로 물병에 붙어 있는 라벨을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이렇게 미네랄이 없는 물은 미네랄메이커에 넣어서 미네랄 함량을 활성화시켜 마시면 좋다.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미네랄워터는 혈액을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수돗물을 깨끗하게 걸러주기 위하여 역삼투압(RO)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미네랄메이커를 사용하면 된다. 미네랄메이커에 산성수 또는 일반 정수기 물 등 미네랄이 없는 물을 넣으면 마그네슘, 칼슘 함량을 증가시켜 주고 물맛을 좋게 한다. 그리고 물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주고 물 입자를 작게 쪼개주면서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주어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우리 몸은 물을 충분하게 마실 때 영양소의 이동과 노폐물 배출 그리고 면역작용 등이 좋아지게 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인체가 원활한 대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을 더 충분히 마셔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몸이 아프게 된다.

물은 목마르기를 기다리지 말고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마셔야 한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목마름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일지라도 마시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물 마시는 것을 잊어버려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굿워터라이프 앱을 사용하면 좋다. 하루에 9번씩 물 마시는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하루 적정 음수량은 체중 1kg당 물 33ml이다.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 적정 음수량은 약 2리터(60kgx33ml)이다. 

특히 밤에 잠자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수면시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방지해 준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자 물을 1~2잔 꼭 마셔야 한다. 새벽에 마시는 물 한 잔은 밤 사이 탈수 상태로 있었던 몸에 생명수와 같다. 

추운 날씨에 증가하는 뇌졸중,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평소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혈액을 관리해야 한다. 매일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 있는 수분을 충분히 마시면 된다. 그러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불안감은 해소될 수 있다. 물을 연구하는 의학박사들은 물을 마시지 않는 탈수 상태는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탈수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은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지만 몸이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하는 천연치료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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