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왼쪽)과 전덕규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이사장이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왼쪽)과 전덕규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이사장이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립미술관)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과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이사장 전덕규)는 1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과 의료 부문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기획 및 추진 ▲공익 목적의 전시, 교육 등의 공동 개발 및 홍보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화홍병원과의 협업은 미술관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술 문화를 수원 전역에 전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덕규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이사장은 “이번 수원시립미술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 의료진과 미술관이 함께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하고, 환우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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