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완 바나나테이블 대표(왼쪽)가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정완 바나나테이블 대표(오른쪽)가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정통 타이레스토랑 아브뉴프랑 ‘바나나테이블(대표 배정완)’은 최근 부천대학교 3학년 김모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나나테이블은 지난 2015년 개업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태국과 국내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4100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편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경영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바나나테이블은 지난 2017년 ‘식문화 세계요리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타이레스토랑 한국대표로 참여해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특히 태국 왕실이 최고의 태국 음식점에만 수여하는 ‘Thai Select(태국 정부 해외 공식 레스토랑 인증서)’를 받은 정통 타이 레스토랑이다.

배정완 바나나테이블 대표는 "앞으로도 태국과 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고객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부문화의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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