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외경.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외경.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1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예술인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 성격의 공모지원사업으로, 사업 추진과정은 창작활동 준비에 대한 계획안 심의 후 최종 결과 보고서 제출로 이뤄진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 확인자를 우대한다. 

사업 기간은 내달 7월부터 10월까지이며, 10월 15일까지 창작활동 준비에 대한 결과 보고서 제출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 규모는 총 9500만원으로 95인의 예술인들에게 1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www.swcf.or.kr/swdb)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하며, 서류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 031-29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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