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이 마토예술제에서 선보일 '가면&인형극 파티' 연습공연 모습(사진=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이 마토예술제에서 선보일 '가면&인형극 파티' 연습공연 모습(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6일(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원에서‘가면&인형극 파티’를 주제로 마토예술제를 개최한다.

  마토예술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예술제로 올해는 6월 26일(토), 8월 28일(토), 9월 25일(토), 10월 30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 및 로데오 거리에서 총 4회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가면&인형극 파티 주제에 맞게 인형극 중심 공연이 진행된다.내용은  ‘햇님달님’, ‘빨간모자의 소풍’ 등 익숙한 주제의 공연부터, 6M의 대형 인형과 오토마타 등 새롭게 재해석한 예술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1인만을 위한 힐링 공연 ‘아주 작은 극장’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공연 주제와 연계한 인형 만들기, 나만의 멋진 가면 꾸미기,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입주작가들이 운영하는 한지 뜨기, 캐리커처 부채 가면 만들기, 바디페인팅, 문인화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마토예술제의 꽃, 즉석에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캐리커처로 그려내는 ‘라이브 캐리커처 드로잉쇼’도 꼭 봐야 할 볼거리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652-29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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