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1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1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1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ORC1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모든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본 대회 우승팀의 면모를 다시 보여준 것이다.

평택시청팀은 쟁쟁한 우승후보 팀들이 많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아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김태정 평택시청 요트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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