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 체육회(이하 체육회)가 그동안 직원 채용 임용 지연 논란을 빚었던 6급 합격자에 대해 임용을 결정했다.

평택시는 8일 평택시 체육회(이하 체육회)로부터 해당 6급 합격자에 대해 임용을 결정하고 업무 및 보직은 합격자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부여하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체육회 합격자 임용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체육회에 임용할 것을 협의하고, 시장 주재의 긴급 대책회의와 당사자 면담을 갖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체육회가 채용을 결정한 만큼 충분히 상호 소통하며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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