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CT생활문화센터 개관기념으로 전시 되고 있는 '르누와르 빛의 초대'전 미디어아트(사진=화성시)
화성 ICT생활문화센터 개관기념으로 전시 되고 있는 '르누와르 빛의 초대'전 미디어아트(사진=화성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인상파의 거장 르누와르부터 에두아르 모네,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르누와르, 빛의 초대’전이 오는 8월 31일까지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전빛과 색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재탄생 시킨 이번 전시는 산업용 로봇을 이용해 색다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아울러 국내 아티스트 그룹 ‘팀 보이드’의 키네틱 아트 ‘쉐도우 머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관한 화성 ICT생활문화센터는 팔탄면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에 마련돼 소상공인, 예술가, 시민, 기업을 위한 소통, 문화, 창작 지원공간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컷팅기, 미디어·바이오 장비 등을 활용해 누구나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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