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용업소 기술·경영 컨설팅’이 지난 5일 (사)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교육장에서 열렸다.(사진=수원시)
‘2019 미용업소 기술·경영 컨설팅’이 지난 5일 (사)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교육장에서 열렸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관내 소규모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기술·경영 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작한 ‘미용업소 기술·경영 컨설팅’은 소규모(영업장 면적 33㎡ 이하) 미용업소 관계자에게 최신 염색·파마 기술, 성공한 미용업소의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소규모 미용업소 60개소 대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교육장에서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

미용 전문 강사가 ▲헤어염색 이론·실습 ▲헤어열펌 이론·실습 ▲경영 컨설팅 교육(마케팅 전략, 신제품 성공·실패사례) ▲고객만족서비스 등을 교육한다.

성낙훈 시 위생정책과장은 “소규모 미용업소를 혼자 운영하는 사업자 대부분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기술을 배울 기회가 적은 편”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 소규모 미용업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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