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수원일보 창간 30주년이자 수원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해다. 7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원은 인구 5만명에서 130만명의 광역시급 대도시로 성장하며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경기도 제1의 도시로 성장했다. 수원일보는 그 과정을 살피는 창간 30주년 특별 사진전 <수원을 기억하다>를 마련했다. 오래된 사진첩 속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를 꿈꿔본다.<편집자 주>

사진2. 1971년 광장이 생기기 전의 수원역 앞.(사진=수원박물관)
사진2. 1971년 광장이 생기기 전의 수원역 앞.(사진=수원박물관)
사진3. 1987년 수원역 앞 광경.(사진=수원박물관)
사진3. 1987년 수원역 앞 광경.(사진=수원박물관)
사진4. 2013년 수원역 앞 광경 앞. 오른쪽에 민자역사가 보인다.(사진=수원박물관)
사진4. 2003년 수원역 앞 광경. 오른쪽에 민자역사가 보인다.(사진=수원박물관)
사진5. 2013년의 수원역 모습.(사진=수원박물관)
사진5. 2013년의 수원역 모습.(사진=수원박물관)

수원은 손꼽히는 대한민국 교통의 요지이다. 1905년 경부선 개통 때부터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해왔고, 1974년 8월 15일 전철까지 뚫리며 완벽한 교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1일 유동인구 10만명이 넘게 오가는 수원역은 2017년 6월 가동된 수원역환승센터, 앞으로 생길 GTX-C, 수인선까지 더해 더 많은 인파로 붐빌 전망이다. 여기에 지제역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KTX의 수원역 착발 운행이 더 늘어나고 소요시간도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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